​명인당한​의원은 사암침법과 고전처방을

치료에 접목하여 보다 뛰어난 효과를 얻고자하며 근본적인 치료목적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사암침법이란 

사암도인(舍巖道人)이 창시한 침법으로 그의 유일한 저서인 《사암도인 침구요결(舍巖道人 鍼灸要訣)》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손끝에서 팔꿈치 아래까지의 혈자리와 발가락에서 무릎 아래까지 혈자리만을 이용해 경락을 조절하여 치료하는 침법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음양오행의 원리를 이용하여 창시한 침법이라는 점에서 중국 한의학(漢醫學)과 구분되는 정통성이 있고, 인체를 하나의 큰 시스템, 계(系)로서 인식하고 전체적인 기운을 조절하여 질병을 다스린다는 점에서 현대의학으로 관리하기 힘든 부분들까지 접근할 수 있는 독창성이 있습니다. 

허(虛)하여 부족한 것은 보태고 실(實)하여 남는 것은 줄임으로써 인체의 균형을 찾아가는 치료법은 근골격계의 통증이나 간단한 내과적 질환뿐만아니라 만성적인 질환의 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전처방이란

고전처방이란 고방(古方)으로서, 일반적으로 근래에 자주 사용되는 한약 처방인 후세방(後世方)과 대비되어 약성이 강하고 원인치료에 대한 목적성을 더 높게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의 외형을 살피고 증상을 물으며 맥진(脈診)과 복진(腹診) 등의 추가적인 진단 기법을 더하여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지면, 치료하는 수단으로서의 한약이 갖는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명인당한의원        김민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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